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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배우 이상엽이 수험생들에게 응원이 메시지를 전했다.
이상엽은 6일 자신의 트위터에 "수험생들! 내일이 많이 떨리고 두렵기도 할 테지. 중요한 건 20대로 가는 첫걸음일 뿐. 수능 하나로 합격 불합격이라 평가하기엔 인생은 길다더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소심히 시험장을 들어갈지언정. 마음먹은 대로 풀리지 않을지언정. 당당히 나오길 바란다. 이제 진짜 시작이야 굿럭"이라고 덧붙였다.
이는 오는 7일 201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둔 수험생들에게 전하는 메시지로 친오빠, 형과 같은 다정다감한 면모를 뽐냈다.
이상협의 수험생 응원 메시지를 접한 네티즌들은 "따뜻한 마음이 느껴진다" "수험생들 파이팅" "착한남자 이상엽" "공감가는 응원이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수험생들에게 응원이 메시지를 전한 이상엽.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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