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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고학력 개그맨' 서경석과 이윤석이 7일 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수험생에 조언을 건넸다.
6일 오후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스타들이 말하는 수능 비법에 관한 내용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이윤석은 "나 같은 경우에는 싫어하는 과목을 먼저 공부하고, 좋아하는 과목을 뒤에 공부한 게 도움이 된 것 같다"며 "참고로 싫어하는 수학이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이윤석은 수능을 앞둔 수험생을 향해 "수능 전 날에 공부를 하려는 것은 미친 짓이다. 지금은 푹 자는 데 집중하라"고 조언했다.
서경석도 "내일 시험장에서 모르는 문제가 있으면 그냥 넘어가라. 세 번 정도 시험지를 돌려가며 검토한 뒤에 그래도 모르는 문제라면 유독 지문이 길이가 길거나, 독특한 문항을 답으로 선택하라"며 "또 쉬는 시간에는 공부할 생각 하지 말고, 눈을 감고 명상을 하는 게 낫다"고 노하우를 털어놨다.
[개그맨 이윤석(위)과 서경석. 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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