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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겸 가수 엄정화가 제50회 대종상영화제 여우주연상 수상 후 故 최진실을 추억했다.
엄정화는 지난 6일 오후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 제50회 대종상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소감을 밝혔다.
대종상영화제 여우주연상 네 번째 도전 만에 영화 '몽타주'로 트로피를 품에 안은 엄정화는 "감사드린다"는 인사를 전했다.
시상식 당시 "진짜 받고 싶었다"는 소감을 전했던 그는 "굉장히 상징적인 상"이라며 대종상영화제 여우주연상에 의미를 부여했다.
이어 "예전 신인 시절 최진실씨 댁에 놀러 갔을 때 굉장히 많이 놓여 있는 트로피들을 봤다. 그 때도 생각난다. 오늘 진실 언니 생각이 많이 난다"며 뭉클한 심경을 전했다.
[故최진실을 추억한 엄정화. 사진 = SBS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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