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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이민호, 김우빈이 몸싸움을 벌였다.
6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상속자들'(극본 김은숙 연출 강신효) 9회에서는 김탄(이민호)과 최영도(김우빈)가 학교 안에서 몸싸움을 벌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탄은 자신이 좋아하는 차은상(박신혜)을 괴롭히는 최영도에게 화가 났다. 김탄은 차은상을 따라 옥상으로 올라갔고 최영도의 전화를 받으려는 차은상에게 기습 입막음 키스를 해 최영도의 전화를 받지 못하게 했다.
이후 김탄은 자신을 도발하는 동시에 차은상에게 관심을 보이며 괴롭히는 최영도에게 화가 났다. 김탄은 차은상이 떨어뜨린 휴대폰으로 오는 최영도 전화를 대신 받았다. 이어 김탄은 옥상에서 내려와 최영도를 찾으러 다녔다.
김탄은 복도에서 최영도를 만나자마자 발차기를 날렸다. 이에 최영도는 쓰러졌고 다시 일어나 김탄과 육탄전을 벌였다. 이들의 감정 싸움이 몸싸움으로까지 번지면서 차은상을 둔 두 사람의 대립은 더욱 심해졌다.
[몸싸움 벌인 이민호, 김우빈. 사진 = SBS 수목드라마 '상속자들' 방송 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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