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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가수 슈가 아들 임유군를 공개했다.
최근 SBS '자기야-백년손님' 녹화에서는 슈의 남편 임효성이 슈의 우월한 유전자를 물려받은 네 살 배기 아들 임유와 함께 처가에 간 모습이 그려졌다.
임효성과 함께 등장한 아들 임유는 인형 같은 큰 눈망울에 애교 넘치는 말투와 행동으로 장모 뿐만아니라 '자기야' 녹화중인 제작진의 눈까지 사로잡았다.
또 임유는 슈의 S.E.S. 시절 영상을 보고 댄스 본능을 발휘해 원조 아이돌 2세다운 면모를 드러냈다.
한편 비밀리에 깜짝 동행을 한 손주 임유를 보고 놀란 장모는 온통 손자에게만 애정을 쏟았다. 장모의 관심을 받고 싶었던 임효성은 "나도 좀 봐주지"라며 장모의 시선을 끌려고 노력했지만 이내 돌아온 대답은"살쪘어"라는 단 한마디뿐이었다.
슈의 아들 임유의 모습과 아들에 질투하는 철없는 사위 임효성의 모습이 공개되는 SBS '자기야-백년손님'은 7일 밤 11시 15분 방송된다.
[임효성, 슈 아들 임유. 사진 = SBS 제공]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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