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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아이돌 그룹 비투비 육성재가 수학능력시험에 응하는 소감을 전했다.
육성재는 7일 오전 수능 입실을 앞두고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이번에 고3 학생으로서 수능을 보는 것은 본분에 해당하는 것이라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그러나 "대학 진학은 잠시 미루는 것으로 결정하게 됐다"고 고백했다. 육성재는 "일단 올 해에는 대학을 가지 않고 지금 하는 가수로서의 활동에 좀 더 집중할 예정이다"고 털어놨다.
육성재는 다른 학우들과 마찬가지로 수능 시험에는 응시하지만 비투비 국내 활동 및 해외 진출 등에 더 집중하기 위해 입시는 한차례 미루기로 했다.
한편 비투비는 지난 9월 '스릴러'로 인기를 끈 후 현재 개별 활동 중이다.
[수능시험을 보는 비투비 육성재.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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