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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태경 수습기자] 배우 김수로가 극찬한 뮤지컬배우 김재범에게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6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 스타'에서는 김수로와 '김수로 프로젝트'로 진행 중인 연극, 뮤지컬에서 주연을 맡고 있는 간미연, 심은진, 임정희가 출연했다.
이날 김수로는 신인 시절 눈여겨 본 배우인 이민호, 김우빈을 극찬했으며 이와 함께 김재범을 언급했다.
김수로는 "잘 될 것이라 얘기했는데 안 된 친구가 있느냐"는 질문에 김재범을 꼽으며 "내가 본 연기는 최고다. 이 사람은 진짜 아깝다. '김재범이 된다에 내 인생을 건다'고 말하기도 했다"며 김재범에 대한 극찬과 함께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김수로가 언급한 김재범은 지난 2003년 뮤지컬 '토킹'을 시작으로 현재 출연중인 연극 '연애시대'까지 27여 편의 작품에 출연한 다작 배우다.
대표작으로는 영화 '살인의 추억'을 원작으로 각색한 연극 '날 보러 와요'로 이작품에서 김재범은 1인 3역을 소화, 관객에게서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이밖에도 그는 연극 '공길전' 뮤지컬 '김종욱찾기' '커피프린스 1호점' '블랙메리포핀스' 등에 출연했다.
[뮤지컬 배우 김재범(오른쪽 사진). 사진출처 = MBC 방송화면 캡처, 김재범 트위터 캡처]
남태경 기자 tknam110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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