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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형진 기자] '짝' 남자 5호가 자신의 이상형을 공개했다.
6일 밤 방송된 SBS '짝' 61기는 6명의 남자 출연자와 4명의 여자 출연자가 애정촌에 입소해 짝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남자 5호는 자기소개 시간에 "마지막 연애가 언제냐"는 질문을 받았다. 그는 "10년 전?"이라며 "그 때도 길게 만나지는 못했다. 사실 나는 모태솔로 급이다"라고 자신이 '모태솔로'임을 고백했다.
이어 그는 "여자를 볼 때 어디를 보냐"는 질문에 "나는 누가 봐도 예쁜 여자를 좋아한다. 대놓고 얼굴이 예쁜 여자다. 그래서 우리 어머니가 나보고 미쳤다고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그는 "연예인으로는 현아나 한은정을 좋아한다. TV를 보면서 어머니에게 은근슬쩍 이야기를 하면 '저런 사람 만나면 너는 죽는다'고 절대 안된다고 하신다"고 말했다.
남자 5호는 연세대학교 기계공학과를 졸업했으며 현재 LG 전자에서 연구원으로 근무 중이다.
[얼굴이 예쁜 여자가 이상형이라고 밝힌 남자 5호. 사진 = SBS 방송 화면 캡처]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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