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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형진 기자] 트로트 가수 남진이 종합편성채널 JTBC '히든싱어 시즌2'(이하 '히든싱어2')에 출연한다.
7일 JTBC 관계자에 따르면 남진은 '히든싱어2' 녹화에 원조 가수로 참여한다.
남진은 지난 1965년 가수로 데뷔해 히트곡 '마음이 고와야지', '그대여 변치마오', '남과 함께' 등을 불렀으며 팝가수 엘비스 프레슬리를 연상케하는 춤사위로 1970년대 가요계를 주름잡는 가수로 활약했다. 이번에 '히든싱어2'에 출연하며 모창능력자들과 어떤 무대를 보여줄 지 기대가 모아진다.
앞서 남진은 '히든싱어2' 제작진이 선정한 출연 예상 라인업에 올라 있던 가수다. '히든싱어2'는 새로운 시즌 시작과 함께 남진을 비롯해 가수 아이유, 휘성, 조성모, 윤도현, 주현미, 신승훈, 이선희, 조용필 등을 예상 라인업에 올렸다.
현재 이들 중 대부분이 프로그램 출연했거나 출연을 예고한 상황이라 '히든싱어2'가 앞으로 또 어떤 가수들의 출연을 성사시킬 수 있을 지 기대가 모아진다.
['히든싱어2'에 출연하는 가수 남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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