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상우 측 "'아빠 어디가' 합류? 당분간은 연기에 집중"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권상우 측이 MBC '일밤-아빠 어디가' 출연보도에 대해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7일 오후 권상우의 소속사 벨엑터스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아빠 어디가' 출연 제안을 과거에 받은 적은 있지만, 정중히 거절했다. 현재는 MBC 수목드라마 '메디컬 탑팀'에 출연 중이고, 앞으로도 예능프로그램 보다는 연기 위주로 활동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권상우는 아내인 배우 손태영과 사이에 아들 권룩희군을 두고 있다.

한편, 최근 뉴질랜드 해외 특집 촬영을 마친 '아빠 어디가' 측은 새로운 멤버가 함께 하는 사실상 시즌2 제작을 위해 일부 연예인과 출연 논의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배우 권상우.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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