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안양 윤욱재 기자] SK의 베테랑 포인트가드 주희정이 새 역사의 주인공이 됐다.
주희정이 개인 통산 5000 어시스트 고지를 밟았다. 주희정은 7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3-14 KB국민카드 프로농구 안양 KGC인삼공사와의 경기에 나서 대기록을 달성했다.
이날 경기 전까지 개인 통산 4999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해 '5000호' 달성에 단 1개 만을 남겨두고 있던 주희정은 4쿼터 6분 7초를 남긴 상황에서 최부경의 2점슛을 도와 개인 통산 5000번째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이 득점으로 SK가 52-50으로 앞서 나갔다.
[주희정.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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