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김광규가 인기를 얻은 후 개그맨 박명수의 변화를 고백했다.
7일 밤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3'에는 배우 김광규, 김지훈, 개그우먼 김지민, 밴드 장미여관 멤버 육중완, 가수 천명훈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MC 유재석의 옆 자리에 앉은 김광규는 그 사실만으로도 감격스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광규는 "4년 전 '해피투게더'에 나왔을 때는 끝자리에 앉았는데, 시간이 지나니 이런 날도 온다"라며 감회를 털어놨다.
이어 김광규는 "그리고 MC 박명수도 예전에는 나를 '광규씨'라고, 불렀는데 오늘은 '광규'라고 부르더라"며 변화를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배우 김광규.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