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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욕망 발라더' 성시경이 자신의 머리카락이 빨리 자라는 이유를 털어놨다.
최근 진행된 JTBC '마녀사냥' 녹화에서는 성시경의 머리 스타일에 관한 숨겨진 비밀이 공개됐다.
이날 '그린라이트를 켜줘' 코너에서는 자신이 일하는 날에만 찾아와서 관심을 표현하는 남자의 마음이 궁금한 여자 헤어디자이너의 사연이 소개됐다.
이후 자연스럽게 MC들의 헤어스타일에 대한 대화로 이어지게 됐고, 신동엽은 성시경의 변하지 않는 헤어스타일에 대해 물었다.
성시경은 딱히 바꿀 스타일이 없다고 말하며 "전 머리카락이 되게 빨리 자라요. 진짜 오로지 그런(?) 생각만 하나 봐요"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성시경 뿐 아니라 샘 해밍턴의 머리스타일도 도마에 올랐다.
성시경은 샘 해밍턴을 향해 "요즘 왜 도련님 이미지로 바꾼 거예요?"라며 그의 2대 8 가르마를 지적했다. 이런 말을 듣고 있던 허지웅은 샘 해밍턴의 헤어스타일에 수염만 붙이면 만화 '슬램덩크'의 안 선생님이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성시경의 솔직한 고백이 담긴 '마녀사냥'은 8일 밤 11시 방송된다.
[머리카락이 빨리 자라는 이유를 밝힌 성시경. 사진 = JTBC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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