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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개그맨 이휘재의 쌍둥이 아들이 아빠의 특징을 쏙 빼닮았다.
이휘재는 최근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촬영에서 쌍둥이 아들들의 특징을 찾아냈다.
이휘재는 아이들과 48시간을 함께 하는 동안 쌍둥이 아들들의 특별한 능력을 발견했다. 아이들이 아빠를 닮아 미인 앞에서만 살인미소를 날린다는 것.
미인을 구별하는 쌍둥이의 특별한 능력에 이휘재는 아들들을 위해 미녀들을 찾아 다니며 아이들을 달랬다.
이휘재는 "아이들이 나를 닮아서 미인들만 좋아한다"라며 "아이들이 좋아하면 그게 바로 미인"이라고 말했다.
이휘재의 말에 여자들은 오히려 쌍둥이 앞에 선뜻 나설 수 없었다는 후문이다.
이휘재의 쌍둥이 육아기가 그려질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오는 10일 오후 4시 55분 방송된다.
[이휘재의 쌍둥이 아들. 사진 = KBS 제공]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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