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신한카드 홈런존' 도서 기증 행사 진행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NC가 도서 기증식을 진행했다.

NC 다이노스는 지난 7일 2013시즌 신한카드 홈런존을 통해 적립된 도서를 진해 명동아동지원센터 아름인 도서관에 기증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NC는 올 시즌 전 외야를 홈런존으로 운영하였고, 그 중 신한카드 홈런존은 신한카드 후원으로 홈런당 100만원 상당의 도서를 적립해 왔다.

올해 신한카드 홈런존에 총 4개의 홈런이 나왔으며, 이를 통해 400만원(도서 476권)을 적립했다.

특히 오늘 행사에는 신한카드 홈런존으로 홈런을 기록한 모창민 선수가 함께 참석하여 자리를 더욱 뜻 깊게 만들었으며, 아이들과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손성욱 NC 마케팅 팀장은 "구단과 함께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해준 신한카드에 감사하다. 내년 시즌에도 지역 사회 공헌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계획하고 있으며, 소외 받는 이웃과 함께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한카드 창원지점 김정배 지점장, 명동지역아동센터 이상현 대표, NC 배석현 단장, NC 모창민, 명동지역아동센터 강성남 센터장, 신한카드 영남본부 엄기남 본부장(왼쪽부터). 사진 = NC 다이노스 제공]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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