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타블로·강혜정, 교육관 공개 "유치원 일찍가서 뭐해"

[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타블로, 강혜정 부부가 교육관을 공개했다.

타블로는 최근 진행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녹화에서 강혜정 없이 딸 하루와 48시간을 지내는 모습을 공개했다.

이날 타블로는 하루의 유치원 등원시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신경쓰지 않고, 하루가 좋아하는 다큐멘터리를 보며 과일을 먹는 등 여유롭게 준비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타블로는 인터뷰를 통해 "(강)혜정과 나의 철학이 '유치원 일찍 가서 뭐해'다. 아직은 놀이학교 같은 곳이라 시간을 맞추기 위해 아이를 재촉하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 "물론 초등학교에 들어가면 지각하지 않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타블로와 강혜정 부부의 자유로운 교육관이 담긴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오는 10일 오후 4시 55분 방송된다.

[타블로(왼쪽)와 딸 하루. 사진 = KBS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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