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전형진 기자] 배우 사미자가 탈모를 고백했다.
사미자는 최근 진행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명랑해결단' 녹화에 참여해 '중년 탈모'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사미자는 "50대부터 앞머리와 정수리가 듬성듬성 빠지기 시작했다"며 "집에 가발을 10개 넘게 전시했다"고 털어놨다.
그는 "40대 후반에 사극을 했었는데 그때 가채를 6개월 동안 써 두피가 너무 아팠다"며 "그 이후 머리카락이 점점 빠지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이어 "흰머리를 뽑고 염색을 하는 등 두피손상 때문에 모근이 죽었다"며 "그 이후에 출장미용, 가발 등 머리에 대한 투자만 몇 천만 원 대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사미자의 탈모 고백이 담긴 '명랑해결단'은 오는 11일 밤 11시 방송된다.
[탈모를 고백한 배우 사미자. 사진 = 채널A 제공]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