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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엄태웅이 종합편성채널 JTBC 새 월화드라마 '엄마에게 남자가 필요해'(가제)의 출연을 검토 중이다.
8일 오후 엄태웅의 소속사 심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엄마에게 남자가 필요해' 측으로부터 출연을 제안 받은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아직 확정된 것은 없다"고 밝혔다.
엄태웅은 '엄마에게 남자가 필요해'에서 칸영화제 수상에 빛나는 천재 감독 오경수 역을 제안 받았다. 오경수는 잘 생긴 외모와 능력을 갖춘 완벽한 남자다.
소설 '엄마에게 남자가 필요해'를 원작으로 하는 '엄마에게 남자가 필요해'는 싱글맘, 노처녀, 전업주부 등 마흔을 앞둔 서른아홉 살 여성들이 일과 사랑에서 새로운 행복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려갈 예정이다.
MBC 드라마 '결혼하고 싶은 여자'와 JTBC 드라마 '우리가 결혼할 수 있을까'의 김윤철 PD가 연출을 맡았다.
배우 유진과 김성수, 최정윤, 진재영, 진지희 등이 출연을 확정 지은 '엄마에게 남자가 필요해'는 JTBC 월화드라마 '네 이웃의 아내' 후속으로 오는 12월 중 방송된다.
[배우 엄태웅.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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