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칠봉이(유연석)가 성나정(고아라)을 함부로 말하는 선배를 향해 분노의 공을 던졌다.
8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응답하라 1994' 7회에서는 칠봉이가 훈련하는 연세대 야구팀에 햄버거를 배달하는 성나정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성나정이 배달을 마치고 귀가하자, 야구팀의 악덕선배 한 명이 칠봉이의 곁에 다가왔다.
선배는 "방금 그 여자가 네 여자 친구냐? 몸매가 좋던데 여자 친구 아니면 자리 한 번 만들어봐라. 내가 확"이라고 말하며, 칠봉이의 심기를 불편하게 했다.
잠시 후 선배는 타석에 올랐고, 투수 칠봉이는 마운드로 향했다. 그리고 칠봉이가 던진 공은 선배의 몸에 정확히 꽂혔다.
[배우 유연석. 사진 = tvN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