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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NBA

감독부터 선수들까지, 제각각 달랐던 우리은행의 개막전 준비

시간2013-11-10 16:09:11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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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춘천 김진성 기자] 우리은행은 개막전을 어떻게 준비했을까.

우리은행이 10일 신한은행과의 개막전서 승리했다. 경기 내내 접전을 펼치다 종료 2~3분전 리바운드 집중력, 미세한 수비 조직력 등에서 신한은행에 우위를 보이며 승리를 가져갔다. 우리은행으로선 쉽지 않은 개막전이었다. 위성우 감독은 “대표팀에서 돌아온지 얼마 되지 않았다. 적응하고 있는 과정이다”라고 했다. 전주원, 박성배 코치에게 맡겼던 팀. 물론 두 코치는 잘 준비를 했지만 위 감독 개인적으로는 불안했을 수 있었다.

여기에 임영희, 박혜진, 이승아, 양지희 등 우리은행 주전멤버 중 4명이 대표팀을 다녀왔다. 체력적으로 힘들다. 위 감독은 “선수들의 몸 상태가 매우 좋지 않다”라고 했다. 개막전에 맞춰 몸 상태를 100%로 끌어올릴 여력은 전혀 없었다. 때문에 우리은행으로선 이날 개막전서 흔들릴 가능성도 없지 않았다.

하지만, 우리은행은 결국 승리를 낚아챘다. 위 감독은 “우승을 한번 했으니 강심장이 됐다”라고 했다. 임영희는 “힘든 경기를 예상했다. 팀에 복귀한지 얼마 안 돼서 용병들과 손발을 맞추는 시간이 짧았다. 걱정스러웠는데 생각보다 플레이가 좋았다. 사실 태국에서도 몸이 매우 좋지 않았다”라고 했다. 임영희는 이날 경기 초반 수비에서 뚫리며 위 감독에게 수 차례 지적을 받았다. 그러나 경기 후반 연이어 결정적인 점수를 만들어내면서 12점을 올렸다. 팀 승리에 기여했다. 최소한의 힘을 발휘해 효율적인 경기를 펼쳤다.

임영희는 “용병을 뽑고 나서 감독님이 용병을 믿지 말라고 했다. 다른 팀도 모두 수준급 용병이 들어왔다. 올 시즌엔 국내선수들이 얼마나 해주느냐에 따라서 달라진다고 했다. 우리팀도 사샤나 노엘이 개막전부터 잘 해줬다. 국내 선수 입장에선 용병에게 무조건 맡기는 것보다 국내선수들이 할 수 있는 부분은 하겠다”라고 다짐했다.

박혜진은 “개막전은 쉽게 승패가 갈릴 것이라 생각을 하지 않았다. 이겨서 기분이 좋다. 올 시즌엔 모든 팀의 수준이 비슷하기 때문에 1~2점 박빙 경기가 많을 것 같다. 물론 시소게임을 해도 작년에 잘해왔기 때문에 당황하고 그런 게 없다”라고 했다. 박혜진 역시 상당히 지친 표정이었으나 의연하게 게임을 풀어가며 14점 7리바운드 6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지난 시즌 KB서 뛰었던 사샤 굿렛은 개막전을 별렀다. 사샤는 “개막전을 위해서 하은주에 대비한 공격과 수비를 준비했다”라고 했다. 9월에 정상적으로 우리은행에 합류한 그는 KB시절과는 달리 살을 쪽 뺐다. 사샤는 “10kg 뺐다”라고 했다. 이어 “엄청 힘들었다. 살 뺀 것 때문에 올 시즌에 내가 살아남을 수 있었으면 한다”라고 했다. 우리은행 특유의 스피드 농구에 적응하기 위해 시즌 전에 몸을 잘 만든 것이다. 철저한 준비는 성과로 이어졌다. 사샤는 이날 20점 7리바운드 3어시스트로 개막전 승리의 일등공신이 됐다.

우리은행은 위성우 감독부터 선수들까지 저마다 개막전 준비 과정도, 방법도 달랐다. 쉽지 않을 것이라 생각했던 개막전서의 달콤한 승리. 우리은행이 정규시즌, 챔피언결정전 통합 2연패를 향해 힘찬 출발을 했다.

[우리은행 선수들. 사진 = WKBL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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