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전남이 대구에 승리를 거두며 강등권과의 격차를 벌렸다.
전남은 10일 오후 대구스타디움서 열린 대구와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3 36라운드서 1-0으로 이겼다. 10위 전남은 대구전 승리로 최근 5연패의 부진에서 벗어나며 8승13무14패(승점 37점)의 성적으로 강등권인 12위 강원(승점 29점)과의 격차를 승점 8점차로 벌렸다. 반면 대구는 10경기 연속 무승과 함께 5승11무18패(승점 26점)를 기록해 13위에 머물렀다. 양팀의 경기서 전남은 후반 32분 임경현이 결승골을 터뜨려 대구에 승리를 거뒀다.
제주는 성남과의 맞대결에서 전반 19분 터진 성남 김평래의 자책골에 힘입어 1-0으로 이겼다. 제주는 이날 승리로 16승10무9패(승점 58점)를 기록해 성남(승점 56점)을 밀어내고 8위로 뛰어 올랐다.
[전남 하석주 감독]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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