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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아빠 어디가' 송지아가 엄마 박잎선에게 사자소학을 배우며 눈물을 흘렸다.
10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서는 다섯 아이들과 아빠들이 전통 예절과 효를 배우러 충남 공주로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송종국은 축구 중계로 인해 여행 초반 함께 하지 못했다. 이에 송종국을 대신해 그의 아내 박잎선이 참석했다. 송지아는 자신이 원하는 것을 모두 들어주던 아빠 대신 엄격한 엄마가 오자 다소 불만족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송지아는 엄마에게 사자소학을 배우기 시작했다. 하지만 제대로 외워지지 않아 진땀을 흘렸고 결국 답을 보려 하다 엄마에게 지적을 받았다. 박잎선은 딸 송지아에게 "어디서 커닝만 하려고 하냐"고 호통을 쳤다.
결국 송지아는 울음을 터뜨렸다. 박잎선은 송지아를 타이르려 했지만 좀처럼 눈물이 그치지 않자 "그럼 다 끝내. 하지마. 포기해. 포기하는 사람이 세상에서 제일 바보니까 포기해"라고 다그쳤다.
박잎선은 "노력해서 몇 개라도 외워가면 훈장님이 잘 했다고 칭찬해줄텐데. 엄마가 다 완벽하게 외우래? 네가 노력하는 자세가 안돼 있잖아. 눈물 닦아. 아기야? 맨날 너 이런 식으로 하니? 아빠랑? 모자 다시 써. 빨리. 엄마 진짜 화났어"이라고 말하며 송지아를 혼냈다.
하지만 박잎선도 사자소학을 모두 외우지는 못했다. 박잎선은 잠시 쉬던 중 송지아가 문제를 내자 답을 제대로 말하지 못했고 "진짜 어렵네"라고 말하며 멋쩍어 했다.
['아빠 어디가' 출연한 송종국 아내 박잎선. 사진 = MBC '일밤-아빠 어디가' 방송 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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