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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방송인 전현무가 생방송 라디오 지각에 대해 재차 사과했다.
전현무는 11일 오전 방송된 MBC FM4U '굿모닝FM 전현무입니다' 방송 말미에 "해외 촬영 때문에 오늘 오프닝에 늦은 부분 다시 한 번 사과드린다"라며 입을 열었다.
이어 전현무는 "스케줄을 조정하던지, 무얼 하나 그만두던지 해야겠다. 내일 아침에는 꼭 7시 정각에 뵙겠다"며 방송을 마무리했다.
전현무는 이날 오전 7시부터 방송된 '굿모닝FM 전현무입니다'에서 초반 20분가량을 전화로 진행했다.
이에 대해 전현무는 "청취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죄송하다. 미국 출장을 다녀왔는데, 인천공항에 도착해보니 차가 움직이질 않고 있다"며 교통 체증으로 인해 스튜디오에 도착하지 못한 자신의 상황을 설명했다.
이후 전현무는 여의도 MBC에 도착해 스튜디오에 들어서는 순간까지 전화를 이용해 프로그램을 이끌었다.
SBS '우리가 간다' 촬영을 위해 미국 샌디에이고를 방문했던 전현무는 이날 오전 5시 50분 인천공항에 도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방송인 전현무.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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