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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강예원이 영화 '발칙한 그녀, 까칠한 그놈'(감독 김동원 이상언)에서 오지호와 호흡을 맞춘다.
11일 강예원 소속사 SM C&C에 따르면 강예원이 로맨틱 코미디 영화 '발칙한 그녀, 까칠한 그놈' 출연을 확정했다.
'발칙한 그녀, 까칠한 그놈'은 비뇨기과 여의사와 산부인과 남자의사가 같은 건물 같은 층에 병원을 오픈, 서로 얽히며 자신들이 품고 있던 아픔을 서로를 통해 치유해 나가는 과정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 영화다.
강예원이 비뇨기과 전문의로 당찬 성격의 길신설 역을 맡아 산부인과 의사 오지호와 로맨스를 펼칠 예정이다.
강예원은 "당찬 신설 역을 유쾌하고 밝게 그려내겠다"며 "많이 기대해달라"고 밝혔다.
한편 강예원은 영화 '내일곱번째 남자'의 촬영을 끝내고 휴식 중이며 내달 '발칙한 그녀, 까칠한 그놈'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배우 강예원.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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