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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우즈가 3위를 차지했다.
타이거 우즈(미국)는 11일(이하 한국시각) 터키 안탈리아 몽고메리 맥스 로열 골프장(파72, 7100야드)에서 열린 2013 EPGA(유럽프로골프) 투어 터키항공오픈(총상금 700만달러) 최종 4라운드서 5언더파 57타를 기록했다. 최종합계 20언더파 268타로 저스틴 로즈(잉글랜드)와 함께 공동 3위를 차지했다.
우승은 빅토르 뒤뷔송(프랑스)이 차지했다. 뒤뷔송은 4라운드서 보기는 1개로 막고 버디를 4개 솎아내며 3언더파 69타를 써냈다. 최종합계 24언터파 264타를 기록해 우승상금 84만8930유로(약 12억원)를 가져갔다. 뒤뷔송은 14번홀부터 버디 4개를 쳐내며 짜릿한 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EPGA 투어는 14일부터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열리는 DP월드투어챔피언십 대회를 끝으로 올 시즌을 마친다.
[타이거 우즈.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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