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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방송인 김성주가 새로운 둥지를 찾는다.
김성주의 전 소속사 초록뱀이앤엠 관계자는 11일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김성주와의 계약이 만료됐다"고 밝혔다.
전 소속사와 전속계약이 만료된 김성주는 조만간 향후 거취를 결정할 예정이다.
김성주는 지난 2000년 MBC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한 뒤, 2006년 독일 월드컵에서 차범근 해설위원과 호흡을 맞추며 유명세를 얻었다. 이후 김성주는 다수의 예능프로그램에서도 두각을 나타내며 MBC의 간판 아나운서로 자리잡았다.
이후 지난 2007년 프리 선언과 함께 본격적으로 예능 MC로 전업한 김성주는 최근 MBC '일밤-아빠 어디가', '도전 발명왕', 케이블채널 엠넷 '슈퍼스타K', tvN '화성인바이러스' 등에서 역량을 발휘하며 제 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방송인 김성주.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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