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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정수 기자] 11일 오전 서울 종로구 동숭동 대학로 천년동안도에서 진행된 뮤지컬 '넌센스 A-Men'(남자 넌센스)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주연배우들이 멋진 무대를 선보였다.
뮤지컬 '넌센스 A-Men'은 남자들이 수녀가 된다는 단순하면서도 파격적인 작품이다. 다섯 명의 남자 수녀들이 여자 수녀보다 더 자연스럽게, 때론 능청스럽게 극을 이끌어 가면서 관객들에게 예상치 못한 유쾌한 웃음을 준비하고 있다. 송용태, 홍록기, 홍석천, 김재만, 박준혁, 송용진, 김남호, 손진영이 출연한다.
뮤지컬 '넌센스 A-Men'은 오는 12월 13일부터 12월 31일까지 서울특별시 송파구 방이동 우리금융아트홀에서 공연된다.
[뮤지컬 '넌센스 A-Men'의 주연배우들. 사진 = 영삽캡쳐]
김정수 기자 easefu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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