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수비수 장현수(FC도쿄)와 박주호(마인츠)가 대표팀에 추가발탁됐다.
축구협회는 11일 "대표팀 소집예정이었던 윤석영(돈카스터 로버스)과 한국영(쇼난 벨마레)이 부상으로 이번 소집은 참가하지 못하게 됐다"고 전했다. 윤석영은 좌측 발목 인대 염좌, 한국영은 '좌측 둔부 근육 손상' 부상을 당한 것으로 확인됐다.
대표팀은 수비진 부상 공백으로 인해 장현수와 박주호를 대체 발탁한다. 각급 청소년대표팀을 거친 장현수는 지난 6월 열린 이란과의 월드컵최종예선서 A매치에 데뷔해 A매치 3경기 출전 경험을 가지고 있다. 독일 분데스리가서 활약하고 있는 박주호는 A매치 12경기에 출전한 측면 수비수다.
한편 대표팀은 12일 파주NFC에 소집되어 오는 15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스위스를 상대로 평가전을 치른다.
[장현수]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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