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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그룹 신화 멤버 앤디도 불법 도박 혐의로 검찰에 소환 조사를 받았다.
서울중앙지검 강력부(윤재필 부장검사)는 11일 사설 인터넷 도박 사이트에서 거액의 베팅을 한 혐의로 앤디를 지난달 소환 조사했다고 밝혔다.
이날 그룹 H.O.T. 출신 가수 토니안, 가수 겸 방송인 붐 역시 불법 도박 혐의로 소환 조사를 받은 사실이 드러난 가운데, 앤디 역시 비슷한 시기 검찰에 소환 조사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와 관련해 앤디 소속사인 티오피미디어 측은 "앤디가 지난달 말에 불법도박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았다. 아직 결과가 나오지 않아 기다리고 있는 상태다"며 "향후 결과가 확실해 지면 입장을 밝히겠다"고 전했다.
앤디는 현재 자신이 속한 그룹 신화와 함께 종합편성채널 JTBC '신화방송'에 출연 중이다. '신화방송' 측 관계자는 "당사자에게 직접 사실 확인을 해봐야 할 것 같다"며 "방송 여부에 대해서는 추후에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룹 신화의 앤디.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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