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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신예 배누리가 KBS 2TV '드라마 스페셜 단막 2013'을 통해 팔색조 매력을 뽐낸다.
배누리의 소속사 키이스트에 따르면 배누리는 드라마 '아빠는 변태중'에서 천방지축 말괄량이 외동딸 신혜 역을 맡아 연기할 예정이다.
'아빠는 변태중'은 아빠의 갑작스러운 실직, 가족들 간의 오해로 위기에 닥친 한 가족이 서로 간의 이해를 통해 예전과 같은 단란한 가족으로의 모습을 회복해나가는 이야기를 그린다.
극 중 배누리가 맡은 신혜는 한창 공부에 매진해야 할 재수생이지만 대학과는 거리가 먼 철부지 소녀로 항상 투정만 부리고 부모의 기대에 엇나갔지만 가족을 위해 힘들게 일하는 아빠의 모습을 본 후 마음을 다잡고 철이 드는 과정을 흥미진진하게 그릴 예정이다.
앞서 배누리는 KBS 2TV 드라마 '드림하이', SBS '내 딸 꽃님이' MBC '해를 품은 달' JTBC '친애하는 당신에게' 등에 출연해 개성 있는 캐릭터를 연기한 바 있다.
신예 배누리가 출연하는 '아빠는 변태중'은 오는 24일 밤 11시 55분 방송된다.
['아빠는 변태중'에 출연하는 배누리.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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