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KBS 2TV 수목드라마 '비밀'팀이 포상휴가를 떠난다.
'비밀' 관계자는 12일 오후 마이데일리에 "'비밀'팀이 포상 휴가를 떠난다. 장소를 필리핀이며, 세부일정은 아직 나오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포상 휴가는 출연 배우들이 먼저 제안 했으며, 배우들과 KBS, 제작사인 콘텐츠K가 경비를 나눠 부담할 것으로 보인다"며 "이번 포상 휴가는 '비밀'이 성공적으로 마친 것을 자축하는 의미로 생각하면 된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이 관계자는 "포상 휴가에는 주연배우 지성과 황정음, 배수빈, 이다희를 비롯해 이덕화 등 연기자들과 연출진까지 총 100여명이 함께 떠날 예정이다"고 말을 마무리 했다.
한편 '비밀'은 네 남녀의 사랑과 욕망, 복수를 그린 복수 멜로극이다. 탄탄한 극본과 섬세한 연출, 배우들의 열연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오는 14일 16회로 종영한다.
[종영 후 필리핀으로 포상 휴가를 떠나는 '비밀'. 사진 = KBS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