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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하지원이 정웅인과 함께 한 사진을 공개했다.
하지원은 12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 촬영장의 모습을 담은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극중 승냥 역을 맡은 하지원과 염병수 역을 맡은 정웅인의 모습이 담겨있다.
극중에서는 염병수의 배신으로 원수 관계가 된 두 사람이지만, 사진 속에서만큼은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기황후'는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배우 하지원(왼쪽)과 정웅인. 사진출처 = 하지원 트위터]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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