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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태경 수습기자] 특이한 목소리와 초등학생 체격을 지닌 일명 '아기동자녀'가 소개됐다.
12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화성인 바이러스'에 외모, 목소리가 초등학생을 방불케 하는 '아기동자녀'가 출연했다.
이날 '아기동자녀'는 특이한 음색의 일명 '고주파 목소리'로 MC 이경규를 녹화 한시간만에 탈진하게 만들었다.
그는 목소리때문에 평소 "일부러 귀여운 척 하려고 그러는게 아니냐"는 소리를 자주 듣는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엠넷 '슈퍼스타K5'에 출연해서 탈락했을때 손으로 눈 밑을 잡고 울었다. 방송 후 사람들이 '귀여운 척 한다'고 비난 받았다. 화장이 번지면 안돼서 손으로 눈을 잡고 운 것이다"고 자신에게 쏟아진 비난에 대해 억울함을 토로했다.
또 '아기동자녀'는 148cm, 33kg의 왜소한 체격때문에 아르바이트를 하던 중 경찰에게서 청소년 불법 취업으로 오해를 산 사실도 털어놨다.
['화성인 바이러스'에 출연한 '아기동자녀'. 사진출처 = tvN 방송화면 캡처]
남태경 기자 tknam110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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