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청주 KB가 창단 5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창단 50주년을 맞이하는 청주 KB 스타즈는 오는 16일 오후 6시 청주에서 2013-2014 우리은행 여자프로농구 공식 홈 개막전을 치른다. 상대는 부천 하나외환이다. KB는 이를 기념해 다채로운 홈 개막전 행사를 준비했다.
청주 KB는 개막전에 앞서 창단 50주년 기념식을 거행한다. 개막전과 연계GO 저소득층 아동 160명을 초청한다. “맛있는 뮤지컬 비법” 관람 및 농구경기 응원을 함께하는 ‘청주시 저소득층 아동 문화나들이’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홈 개막전 오프닝 축하공연으로는 청주 소재 대학교 동아리공연과 5인조 대북 타악 그룹 “광명”의 공연이 펼쳐지고, 대학 연합응원단의 스페셜 공연이 하프타임에 진행된다.
청주 KB는 2013-2014시즌을 맞이해 지난 시즌 관중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받은 빕스존을 비롯하여, 선수들의 플레이를 가까운 거리에서 생생하게 관전할 수 있는 플로워석을 도입했고, 대명리조트와 함께하는 이벤트 등 다양하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16일 홈 개막전은 선착순 무료입장이며, 입장하는 전 관중에게 기념품을 증정한다. 또한, 경기 종료 후에는 창단 50주년을 기념하여 불꽃놀이 행사도 펼쳐질 예정이다.
[KB 선수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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