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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MBC 일일드라마 '오로라 공주'에 함묵증이 등장해 화제다.
13일 방송된 '오로라 공주' 123회에선 가출을 선언한 오로라(전소민)가 황마마(오창석)의 뺨을 때리는 장면을 목격한 황마마의 누나 황시몽(김보연)이 충격을 받고 쓰러졌다.
이후 병원에서 깨어난 시몽은 말을 하지 못했고, 자신의 의사를 수화로 전달했다. 말을 못하게 되는 증상인 함묵증 진단을 받은 것.
'오로라 공주'는 예측할 수 없는 전개로 화제만큼이나 논란이 되기도 하는데, 123회 방송이 나간 후 포털사이트 검색어 순위에는 '함묵증'이 상위권에 랭크되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시몽은 로라와 마마에게 이혼을 요구했고, 로라도 이를 받아들였다.
[MBC 일일드라마 '오로라 공주'의 배우 김보연. 사진 = MBC 방송 화면 캡처]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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