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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가수 케이윌이 방송인 붐을 대신해 SBS 파워FM '영스트리트' 임시 DJ가 됐다.
SBS 라디오국 관계자는 14일 오전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케이윌이 당분간 '영스트리트' DJ를 하기로 했다. 고정 MC는 아니고 당분간만 맡아주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15일 방송부터 케이윌이 DJ를 맡는다. 아직 기간은 정해져 있지 않다"고 말했다.
한편 SBS 파워FM '영스트리트' DJ로 활동해오던 붐은 최근 불법도박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출연 프로그램에서 모두 하차했다. 이에 12일 슈퍼주니어 김희철이 '영스트리트' 임시DJ를 맡았고 13, 14일은 제국의 아이들 광희가 임시 DJ로 나서게 됐다.
케이윌이 임시 DJ를 맡게된 SBS 파워FM '영스트리트'는 15일 오후 8시 방송된다.
[가수 케이윌.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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