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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배우 최재환이 전역했다.
최재환 소속사 에스플러스 관계자는 14일 오전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최재환이 지난 12일 전역했다. 조용히 전역하고 싶다는 뜻을 밝혀 알리지 않았고 지금은 쉬고 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현재 드라마 출연 조율중이다. 전역 후 비교적 빨리 복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최재환은 지난해 2월 13일 충남 육군 논산 훈련소에 입소, 5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약 2년 간 현역으로 복무했다.
최재환은 입대 역시 뒤늦게 알려졌었다. 최재환 측 관계자는 당시 "최재환씨가 조용히 군입대하기를 원했다. 평범하게, 조용하게 잘 다녀오겠다"며 "2년 후 더욱 남자다운 모습으로 돌아올 최재환의 모습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최재환은 지난 2002년 영화 '미안합니다'로 데뷔해 '국가대표', '비열한 거리', '화려한 휴가' 드라마 '파스타', '무사백동수', '식객', '카인과 아벨' 등 많은 작품에 출연했다.
[군 전역한 최재환. 사진 = 에스플러스 엔터테인먼트 제공]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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