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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최우식이 80년대 패셔니스타로 등극했다.
13일 JYP엔터테인먼트 공식 페이스북에 공개된 MBC 드라마페스티벌 '수사부반장–왕조현을 지켜라' 촬영 현장 사진 속에는 최우식이 복고풍 데님 패션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패셔니스타의 면모를 보이고 있다.
'수사부반장'은 남자 주인공 부중식 역을 맡은 최우식이 버스에서 우연히 만나게 된 예쁜 버스 안내양(한보름)과 얽히며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최우식은 80년대를 표현하는 극을 위해 준비된 버스 앞에서 데님 셔츠와 청바지를 매치하고 검정 숄더백을 걸쳐 복고 패션을 자연스럽게 소화했다. 또한 특유의 작은 얼굴, 슬림한 보디라인과 훤칠한 키로 8등신 비율을 자랑하기도 했다. 특히 장난기 넘치는 포즈와 표정으로 '수사부반장'을 통해 보여줄 모습에 기대를 더했다.
'수사부반장'은 14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배우 최우식. 사진 =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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