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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아이돌그룹 샤이니 멤버 태민과 걸그룹 에이핑크 멤버 손나은 부부가 첫 만남을 가졌던 제주도를 6개월 만에 다시 찾았다.
최근 진행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이하 '우결') 녹화에서는 제주도 데이트를 즐기는 태민과 손나은의 모습이 카메라에 담겼다.
이날 두 사람은 아름다운 바닷가를 배경으로 드라이브를 즐겼다.
과정에서 모래사장을 발견한 두 사람은 누가 먼저라고 할 것도 없이 바다에 뛰어드는 등 달달한 데이트를 즐겼다.
즐거운 시간을 보낸 후 바닷가를 빠져나온 태민은 손나은의 몸에 묻은 모래를 털어줬고, 예상치 못한 깜짝 스킨십에 손나은은 부끄러운 표정을 지었다.
첫 만남의 장소를 다시 찾은 태민과 손나은의 데이트가 공개될 '우결'은 16일 오후 5시 10분에 방송된다.
[아이돌그룹 샤이니 멤버 태민과 걸그룹 에이핑크 멤버 손나은. 사진 = MBC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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