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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기자]케이블 채널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94’(이하 응사)가 지상파를 누르고 콘텐츠 파워지수 1위에 올랐다.
CJ E&M에 따르면 ‘응사’는 11월 1주(10월 28일~11월 3일) 콘텐츠 파워 지수(CPI: Content Power Index) 주간 순위에서 1위를 기록했다.
2위는 SBS 수목극 ‘상속자들’이 3위는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이 뒤를 이었다.
‘CPI’는 미디어 환경의 변화에 근거해 프로그램의 파워 및 가치를 소비자 행동에 기반해 측정하기 위해 도입된 새로운 콘텐츠 영향력 평가 시스템이다.
화제성(뉴스 구독 순위), 참여도(직접 검색 순위), 몰입도(SNS 등 버즈 순위) 등을 반영해 통합지수인 ‘CPI’ 를 통해 콘텐츠의 파워를 측정한다. 닐슨코리아와 CJ E&M이 공동 개발한 것으로, 매주 주간 콘텐츠 파워 지수 보고서를 발표하고 있다.
[11월 1주 CPI. 사진 = CJ E&M제공]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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