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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MBC '웰컴 투 한국어학당-어서오세요'(이하 '어서오세요')의 마지막 회가 15일 방송된다.
15일 밤 방송되는 '어서오세요'에서는 1년 간 우리나라에서 어학연수의 기회를 얻을 태국 학생들의 대결 마지막 이야기가 소개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8명의 태국 학생들은 한국어학당에서 합숙을 진행했다.
MBC의 구은영 아나운서와 차예린 아나운서가 문제 출제자로 나선 가운데, 학생들은 스피드 퀴즈, 토론, 이야기 만들기 등 다양한 형태로 진행된 시험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과정에서 참가 학생인 타낫차는 곧 승부가 결정된다는 긴장감에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어서오세요'는 이날 방송되는 5회를 끝으로 약 한 달여 만에 막을 내린다.
종영 배경에 대해 MBC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시청률이 저조해서 폐지하는 것은 아니다. 원래 파일럿 프로그램이던 '어서오세요'가 '스타 다이빙쇼 스플래시' 후속으로 편성되며 한 국가를 더 다녀오게 됐고, 이에 5회 분량으로 준비됐던 것"이라고 설명했다.
'어서오세요' 마지막 회는 15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15일 종영하는 MBC '어서오세요'. 사진 = MBC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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