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조인식 기자] 이대형과 권용관이 결국 원 소속구단 접촉 기간의 마지막까지 왔다.
LG 트윈스는 15일 "권용관, 이대형과의 협상은 16일 오후에 있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날 LG는 프랜차이즈 스타 이병규(9번)와 3년간 25억 5000만원에 재계약을 맺는 데 성공했지만 이대형, 권용관과는 이견을 좁히지 못해 협상 최종일까지 갔다.
이날 송구홍 운영팀장은 "12일 첫 만남에서는 구체적인 조건을 제시하지 않고 야구 이야기만 나눴다. 지난 14일에 처음으로 금액 이야기를 했는데 선수와 입장 차이가 있어 여전히 조율 중이다"라고 말했다.
LG는 이번 스토브리그의 최우선 과제였던 이병규 잔류를 마쳐 비교적 홀가분한 상태다. 이대형, 권용관과 마지막 협상에서 합의를 이루지 못할 경우 이들이 시장에 나갈 수도 있지만, 이미 많은 대어급 선수가 시장에 풀릴 것으로 보이는 상황에서 LG도 급하기만 한 상황은 아니다.
한편 이대형과 권용관은 16일까지 LG와 계약하지 않을 경우 17일부터 23일까지 LG를 제외한 8개 구단과 자유롭게 협상이 가능하다. LG는 16일에 재계약을 맺지 못하면 24일이 되어야만 다시 이들과 접촉할 수 있다.
[이대형(위)-권용관.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조인식 기자 조인식 기자 nic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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