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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탈북미녀 김아라가 남한과 북한 남자의 차이점을 설명했다.
17일 오전 방송된 SBS '도전천곡'에는 탈북미녀 김아라가 출연했다.
이날 MC 이휘재는 김아라에게 "눈이 동글동글하다. 인기가 많겠다"고 물었다.
이에 김아라는 "좀 있다"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이후 김아라는 남한과 북한의 남자가 어떻게 다르냐는 질문에 "남한에 있는 남자는 엄청 자상해서 오해를 많이 사는 스타일이다. 그리고 결혼을 하려고 하면, 좀 아닌 것 같다. 바람둥이 같다. 너무 다 잘해준다"고 말했다.
이어 "북한 남자들은 '밥 먹어라', '뭐하니'라고 좀 툭툭거리는 스타일이다. 애교가 없다"고 덧붙였다.
[남한과 북한 남성들의 차이점을 밝힌 김아라. 사진 = SBS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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