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종합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해리스 잉글리시(미국)가 우승했다.
잉글리시는 18일(한국시각) 멕시코 리비에라 마야 엘 카멜레온 골프장(파71. 6987야드)에서 열린 2013-2014 PGA 투어 마야코바 OHL 클래식(총상금 600만달러) 최종 4라운드서 보기 1개를 범했으나 버디를 7개 솎아내면서 6언더파 65타를 적어냈다. 잉글리시는 최종합계 21언더파 263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잉글리시에 이어 브라이언 스튜어드(미국)이 최종합계 17언더파 267타로 준우승을 차지했다.
한국인 선수들은 대체로 부진했다. 디펜딩챔피언 존허는 최종합계 9언더파 275타로 공동 23위를 차지했다. 케빈 나는 최종합계 7언더파 277타로 공동 36위가 됐다. 노승열(나이키골프)은 최종합계 4언더파 280타로 공동 55위에 올랐다. 리처드 리는 최종합계 1오버파 285타로 공동 72위를 기록했다. 양용은(KB금융그룹)은 최종합계 2오버파 286타로 74위를 차지했다.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