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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가수 이효리가 교통사고를 당한 유기견을 도우며 묵묵히 유기견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18일 한국반려동물협회에 따르면 이효리는 교통사고로 시보호소로 들어와 제대로 된 치료도 못받고 방치된 유기견 밤비를 도와 수술을 시켰다.
현재 밤비는 회복중에 있다. 밤비는 현재 빠른 회복세를 보여 다음주중 새 가족을 찾아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 이효리는 최근 이상순과의 유렵 신혼여행에서 돌아오자 마자 밤비가 입원중인 동물병원을 찾았고 밤비의 모습을 트위터에 올리기도 했다.
평소 유기동물보호에 각별한 관심을 갖고 있는 이효리는 시간이 날 때마다 보호소 봉사에도 적극 참여하고 적지 않은 기부를 통해 동물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이와 함께 이효리는
한국반려동물협회와 스타군단이 함께 진행하는 '사랑의 스타애장품 기부 경매 이벤트에도 후배가수들과 함께 참여했다.
15일부터 시작된 이번행사 수익금 전액은 안성평강공주보호소에 기부된다.
이번 애장품 행사에는 이효리 외에 비스트, 씨스타, 씨엔블루, 서인국, 케이윌, FT아일랜드 등이 각자 무대의상, 가방, 인형, 신발, 헤드폰 등 평소 아끼는 애장품을 내놨다.
[가수 이효리(왼쪽)과 유기견 밤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효리 트위터 캡처]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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