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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배우 지창욱과 백진희의 데이트 모습이 공개됐다.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극본 장영철 정경순 연출 한희 이성준) 측은 타환(지창욱)과 타나실리(백진희)가 야외 정원에서 함께 있는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에서 두 사람은 화사한 정원에서 서로를 향해 미소 짓고 있다. 이 장면은 중국에서 지창욱과 백진희가 첫 호흡을 맞춘 장면으로, 실제로도 두 사람은 극 중 역할처럼 서로를 조심스러워 했다는 후문이다.
앞서 타환과 타나실리는 첫 만남을 갖기 전 서로 "기가 세고 성깔머리가 드센 여자는 딱 질색이다", "병신 중에 상병신이라 들었다"며 불평했지만, 서로의 얼굴을 확인한 후에는 호감을 드러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타환과 타나실리의 두 번째 만남이 그려지는 '기황후' 7회는 18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지창욱과 백진희의 데이트 장면. 사진 = MBC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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