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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이하늬가 영화 '타짜2' 출연을 제의 받았다.
이하늬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8일 마이데일리에 "'타짜2'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타짜2'는 지난 2006년 개봉해 전국 680만 관객을 동원한 '타짜'의 후속편으로, 허영만 작가의 동명 원작 4부 중 2부 '신의 손'을 중심으로 펼쳐진다. 함대길이 서울의 도박판에 뛰어들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다.
'과속 스캔들'과 '써니'의 강형철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탑(최승현)과 신세경, 곽도원, 유해진 등이 출연할 예정이다.
[배우 이하늬.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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