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내년부터 상무 야구단에서 뛸 최종 합격자 명단이 발표됐다.
국군체육부대는 19일 2014년 국군대표(상무) 선수 최종 합격자를 발표했다.
이 가운데 야구단에서는 고원준, 진명호, 안규영, 김윤동, 박종윤, 김상수, 김용주, 문승원, 정영일, 박세혁, 지재옥, 김상호, 김동한, 오선진, 하주석, 정주현, 이우성, 강구성, 박상혁 등 총 19명이 합격했다.
구단별로 보면 두산(안규영, 박세혁, 김동한, 이우성)이 4명으로 가장 많고 롯데(고원준, 진명호, 김상호), 넥센(박종윤, 김상수, 지재옥), 한화(김용주, 오선진, 하주석)가 3명씩 합격자를 배출했다. SK(문승원, 정영일)와 NC(강구성, 박상혁)는 각각 2명이 상무로 향하고 KIA(김윤동)와 LG(정주현)는 1명만 상무로 보낼 수 있게 됐다.
이들은 다음달 19일 국군체육부대 상무교육관에서 첫 소집을 하고 나흘 뒤인 23일에는 육군훈련소에 입소한다.
[고원준.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