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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고(故) 박용하의 전 매니저 이 모씨가 실형 판결에 불복하고 항소했다.
지난 2010년 사망한 고 박용하 명의의 예금청구서를 위조(사문서 위조)하고 그의 유품을 훔친 혐의로 징역 8월의 실형을 선고받고 구속된 전 매니저 이 모씨는 최근 이 판결에 불복, 항소장을 제출했다.
이에 대해 한 연예계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이 모씨가 실형 선고 후 항소 의지를 밝혔다”고 귀띔했다.
한편 이에 앞서 이 모씨는 지난 15일 오전9시 50분 서울중앙지방법원 서관 317호에서 열린 결심공판에서 재판부로부터 징역 8월 실형을 선고받았고 법정 구속됐다. 검찰에 따르면 이 씨는 지난 2010년 7월 일본의 한 은행에서 자신이 관리하고 있던 고인의 도장을 이용해 약 2억 4000만 원을 찾으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를 받고 있다.
[배우 故 박용하.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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