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허당 존박'이 '버럭 존박'으로 변신했다.
19일 방송되는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이하 '예체능') 33회에서는 농구팀의 특별 훈련이 그려지는 가운데 존박의 특별 훈련 스틸이 공개됐다.
이 같은 특별 훈련은 시합을 앞둔 존박에게 내려진 특명으로 지난 6일 서울 동소문동의 한 중학교에서 진행된 '예체능' 농구팀의 특별 훈련에서 이뤄졌다. 우지원은 존박에게 "항상 표정이 똑같다"며 "이 악물고 농구를 하고자 하는 강한 의지를 눈빛과 악으로 보여달라"고 특명을 내렸다.
이에 존박은 온 몸의 근육을 쥐어짜는 듯 한 '포효'로 그간의 '멍 존박', '허당 존박' 이미지를 한 방에 걷어낸 모습을 보여줬다. 그러자 우지원 코치는 물론 '예체능' 농구팀 모두 그간 브라운관에서는 좀처럼 볼 수 없었던 존박의 새로운 모습에 놀란 토끼눈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또 이와 함께 '예체능' 농구팀의 각양각색 버럭질이 눈길을 끌고 있다. 최강창민은 완벽히 상남자로 변신한 채 한 마리 늑대처럼 거친 카리스마를 드러내고 있다. 강호동은 누구도 흉내 낼 수 없는 익살스러운 표정을 지어 눈길을 끌었다.
[가수 존박. 사진 =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 제공]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